[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1일 상효원 수목원에서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지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존감 및 업무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여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조직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수목원 탐방, 명사 특강, 힐링 콘서트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몸과 마음에 쉼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치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