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8~20일 예정된 '마을기업인의 날 및 마을기업 한마당행사'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탑동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9개 분야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마을기업인의 날 및 마을기업 한마당 행사' 안전관리 사전 합동회의를 열고, 안전관리 계획에 따른 사전 임무고지 및 유사시 기관별 역할분담에 대해 의견 수렴과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유형별(소방, 안전사고, 감염병, 교통, 혼잡 등)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연락망을 통해 신속한 보고와 초등 대응이 이뤄지도록 비상시 보고체계 구축 등 행사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15일에는 안전사고 및 감영병 예방 대책 관련 행사 진행요원 및 당일 행사장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교육도 실시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3만 명이 참석하는 한마당 행사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종합상황실, 도 재난상황실, 도 당직실 또는 112,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