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흐림서울 23.2℃
  • 맑음제주 28.3℃
  • 구름조금고산 25.2℃
  • 구름조금성산 26.2℃
  • 구름조금서귀포 27.4℃
기상청 제공

사회


서귀포시, 2022년 모범음식점 186곳 지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친절한 서비스와 우수한 위생환경을 갖추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 186곳을 2022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이번 모범음식점에는 4,969개소(9월 말 기준) 중 197곳이 신청했다. 서귀포시는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편성, 현지를 방문하여 위생 상태와 고객 친절도, 음식 맛과 식품 정책 참여도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조사와 평가를 실시했다.


이 중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음식점 18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1월 1일 자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 사용량별 5~40% 상수도 요금 감면 △ 시설개선자금 저금리 우선 지원 △ 위생용품 및 쓰레기봉투 지원 △ 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 2년간 위생 검사 면제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21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182개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시민과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점이다”라면서 “친절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진일보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