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등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교과 학습 지원 ▲ 음악동아리 활동 ▲ 봉사활동 등 체험 프로그램 ▲ 진로탐색활동 및 특별강연 ▲ 급식지원 및 개별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방과후부터 20시까지이며, 저녁 급식 제공 및 차량 운행을 통해 안전한 돌봄 지원이 이루어진다.
모든 활동은 무료이며 우선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다자녀맞벌이 가정의 청소년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쾌적한 돌봄환경을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