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10월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쓰담 쓰담 괴물을 조심해-성추행, 성폭력, 유괴납치 예방’이라는 주제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관람했다.
인형극은 동물 마을에 아이들을 쓰담쓰담해주며 만지길 좋아하는 나쁜 괴물이 찾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진행됐다.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은 성추행과 성폭력은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통해 자기 몸을 지키는 방법을 알고 성폭력을 예방하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