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서부보건소는 한경면 조수리 주민 대상으로 10월 18일과 10월 25일, 2회에 걸쳐 정신과 신체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힐링 프로그램 '도우(토우)아트 만들기'를 운영했다.
흙과 비료, 숯이 혼합된 천연 광물인 발포세라믹을 사용해서 본인이 원하는 모양의 화분을 만들고, 다육이 식물을 심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쳐있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다.
그 밖에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스포츠 댄스, 작은 연못 찾아 소규모 걷기 챌린지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