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과학 지식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신기한 로봇교실’을 지난 10월 23일 개강했다.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1월 27일까지 일요일마다 송악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정다은(로봇교육지도사)의 지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로봇을 다루는 방법과 리벳의 연결 방법을 배웠으며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다람쥐 로봇을 만들어 보았다. 앞으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만들고 그 원리들을 함께 배워나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능동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고,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