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20일, 각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셋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10월 중 예정된 도 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충실한 준비를 당부했다.
시정 현안사항과 관련해서는, 최근 용담 레포츠공원에 대한 제주지방항공청의 변상금 부과 문제를 거론하며 용담2동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시 차원의 문제해결 노력을 주문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국회 차원의 법률․제도개선 건의와 제주지방항공청과의 긴밀한 협의진행, 시 차원의 해결․대응계획 수립에 대한 구체적 지시가 이어졌다.
또한, 강 시장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취약계층, 특히 어려운 환경의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복지 지원대책을 주문하면서 올 겨울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련 부서에서는“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우처제도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활용해 돌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