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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0년대생 공무원이 왔다!” 진솔한 소통으로 신규공직자와 제주 미래 공유

18일 신규 임용자 과정 교육생 100명, 오영훈 지사와 격의 없는 대화 나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새내기 공직자와 제주의 미래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18일 오후 4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오영훈 지사와 제3기 신규 임용자 과정 교육생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제주도정 운영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생각하는 제주 발전방안, 예비 공직자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또한,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특성에 맞게 온라인 익명 설문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솔한 대화를 유도했다.


신규 교육생들은 오영훈 지사에 대한 이미지를 ‘푸근해요’,‘동네형’, ‘친구아빠’ 등으로 표현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전 국민에게 알려주고 싶은 제주어’, ‘첫 키스 언제?’ 등 궁금한 점부터 ‘기초자치단체 부활 시 행정시 변화’, ‘제주의 미래 이미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약’ 등 민선8기 제주도정의 역점 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영훈 지사는 신규 교육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상장기업 20곳 육성·유치, 수소경제 본격화 등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오 지사는 “제주의 가치와 제주의 자연이 빛나는 만큼 도민의 삶도 빛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여러분이 도민을 빛나게 하는 조력자가 돼 주기를 바란다”고 공직자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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