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윈들은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현경철 회장 등 임원들과 10월 12일 복지이음마루 회의실에서 도민의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신과 출산으로 허약해진 산모의 전신 회복촉진 및 건강한 출산문화 형성을 위한 출산여성 한약지원사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난임 부부에게 양질의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하고, 난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의약 난임 치료의 필요성과 현황, 사업진행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들은 “한방의료 현장에서 제기된 여러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원들 간 내부 협의는 물론 집행부와의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국가적으로 당면한 저출산 및 출산가정의 복지에 대한 방향제시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의료선택권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