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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병삼 제주시장, 10월 둘째 주 주간간부회의 개최

원도심 활력화, 종합경기장 활용도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주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12일 각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둘째주 주간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원도심 활력화 계획 발굴 및 종합경기장 활용도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언 등 시정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칠성로 거리로 대표되는 원도심 활력화를 첫 주제로 진행이 됐는데, 구도심권을 다시금 살려가기 위한 거리문화행사 등 청소년층과 20대, 30대를 대상으로 한 젊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제주시 젊은 공직자들로 이루어진‘이루미 시책 개발팀’을 주축으로 창의적인 시책들을 기획하고, 이를 문화․경제 등 관련 부서가 국비사업 발굴 등으로 지원 및 뒷받침하는 적극적인 정책활동을 당부했다.


이어서 코로나 이후에 대비한 선제적인 종합경기장 활용도 향상 방안이 논의됐다. 다양한 의견들로 스포츠 경기대회 개최, 대형 콘서트 등 문화이벤트 행사 유치 등이 우선 검토 대상으로 나온 가운데 강병삼 시장은 최근 제주보건소의 행사지원용 구급차량 운영규정을 새로이 정립해 시민들의 예측가능성과 편의를 높인 사례를 예로 들며 “종합경기장 사용허가 절차를 보다 명확하고 간단하게 개정․ 운영하여 대형 이벤트 행사 개최 등 시민들이 대중문화를 향유하고, 이를 통해 주변 상권이 함께 살아날 수 있게 하자”며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는 취임 후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빠른 회신을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전 부서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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