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9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기업가 정신 특강’을 운영했다.
강사로는 현재 KAIST 응용과학연구소 Post-doc에 근무하고 있는 진수영 박사(2009년 제주과학고 졸업)를 초청하여,‘일단 버텨봅시다!’라는 주제로 현재 학생들이 버티고 있는 역경에 대해 선배로서 들려줄 수 있는 경험적이고 따뜻한 조언들을 후배들에게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제주과학고는 이처럼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기업가 정신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과학 관련 진로와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연구 및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