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 주간에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조천읍 대흘마을 안길 및 세미오름 둘레길(8.7km) 코스 걸으면서 치매 극복에 대한 관심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력감 해소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더불어 건강과 일상속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