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질문 셋째 날인 21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고의숙 의원, 하성용 의원, 강하영 의원, 강경문 의원, 강상수 의원, 고태민 의원, 6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고의숙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민선 8기 제주도정 운영 기조, 인사청문회 문제점과 개선방안, 인구소멸 위험 대응방안, 다문화가족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제주발전 모색, 아동친화도시 조성 제대로 되고 있나에 대해 질문한다.
하성용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화순항 개발, 제주형 경관보전직불제 도입 등 이전소득 지원방안에 대한 견해, 계절근로자 지원 등 농업인력의 원활한 공급 방안 마련, 기후변화 대응 대체품목 육성 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강하영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서귀포의료원 및 장례식장의 운영 활성화 방안, 민선 8기 대규모 투자 개발사업에 대한 견해, 제2공항 건설 및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견해, 태양광 발전사업,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후속조치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한다.
강경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도시재생사업, (신규)광역폐기물 소각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제주칼호텔 민간매각, 행정시장 인사청문회의 취지와 목적,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질문한다.
강상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문화 및 관광분야 정책발굴 및 예산 확대 방안, 하논분하구 생태복원·보전사업 추진, 서귀포 문화광장 조성사업, 제주형도심항공교통(UAM), 서귀포항 활성화 방안, 한라산국립공원 관리 및 문제점에 대해 질문한다.
고태민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당시 제시됐던 불이익 배제의 원칙, LNG인수 기지 유치지역 민원, 농업용수 원수대금 부과, 제주형 기초단체 도입 공약 추진에 대하여 질문을 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오는 22일,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대진 의원, 한동수 의원, 원화자 의원, 강봉직 의원, 김창식 의원, 5명이 도정질문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