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9월 19일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불편 최초화를 위한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담당자) 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서귀포시에서는 △읍면동 방치폐기물 정비 및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단속 강화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시민 관광객 자발적 플로깅활동 동참 △재활용도움센터 시설 확충 등 분야별 주요 시책을 각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담당자)에게 설명했으며, 시민 모두가 서귀포시의 청정환경 시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읍면동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각 읍면동 생활환경팀장(담당자)은 현장에서 실제 생활폐기물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생활쓰레기 단속 어려움
△클린하우스 혼합쓰레기 배출 문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사항을 토로했고, 주관부서인 생활환경과에서는 △차량 블랙박스 촬영 영상 불법 배출 단속 자료 활용 △클린하우스 지킴이 올바른 배출 홍보요원 활동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강용숙 청정환경국장은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에서부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읍면동에서 건의되는 어려운 점에 대하여는 행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