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연휴기간 공영유료주차장 특별 운영계획(주차장 개방 및 근무자 배치)을 밝혔다.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영 유료주차장 개방계획으로는 운영 중인 71개소 중 66개소(4,868면)를 무료개방하며 1개소(92면)를 부분개방, 4개소(314면)를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유료주차장 중 ▲동문재래시장 노상·노외 ▲동문주차빌딩 ▲북수구(지하) ▲산짓물(지하) ▲제일주차빌딩 6개소 주차장은 추석 전날인 9월 9일, 총 15명의 근무자를 전면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제주시는“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공영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주차 관련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