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9월 7일 효돈초등학교에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교실’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교실 프로그램은 김진희, 김하영 강사의 지도로 1, 2학년은 인성을 주제로 3, 4학년은 과학을 주제로 5, 6학년은 환경을 주제로 독서 활동을 해본다.
첫 수업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패러데이 박사님 전기가 뭐죠?’를 읽고 전기 충전 자동차를 만들어 보았다.
본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효돈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11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책 놀이를 통하여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