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영어 그림책 읽기를 통해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ABC 동화나라’를 9월 3일 오전 10시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민영 강사의 지도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도서 'The Very Hungry Caterpillar'를 읽고 줄거리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사용된 영어 어휘를 익히고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어휘력을 기르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