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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종우 서귀포시 시장, 제11호 힌남노 태풍 대비 현장점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4일 서부지역 상습침수지 등을 사전점검하고, 이어 모슬포항을 방문하여 태풍에 따른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9월 3일 오전 10시 30분 부로 제주도 먼바다 및 앞바다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황이다.


또한, 태풍이 제주도에 근접할 때 최대 순간풍속 50~60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9월 6일까지 100~300mm(많은 곳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부지역 해안도로, 농경지 등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것을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태풍으로 인해 어선 145척이 피항에 있는 모슬포항을 찾아 항내 계류어선 안전결박 상태 등 태풍에 대비한 사전 대비를 점검하고 현장관계자에게 태풍에 따른 피해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오임수 부시장이 동부지역 재해위험지구 및 저류시설 공사현장 8개소를 점검하는 한편, 주말인 3일, 4일에는 시청 실·국별로 읍면동 현장지원반을 구성․운영하여 서귀포시 전 읍면동에 대한 태풍 대비 사전 조치를 재점검하는 등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한 비상 대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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