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일상회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며, 모집인원은 전통시장 및 체육시설 운영지원, 도로변 환경정비 등 273개 사업에 949명이다.
신청 기간은 9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이며, 사업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조건 등 기타 세부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채용공고란)를 확인하거나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회복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2,1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