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6일 마감한 2022년 제2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6명 채용에 303명이 지원해 평균 18.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환경미화원’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120명이 지원하여 60: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쓰레기종량제봉투 배송원’ 분야가 33:1, ‘청소차운전원’분야가 20.5:1로 그 뒤를 이었다.
지원자의 연령은 30대가 96명(31.7%)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91명(30%), 20대 74명(24.4%), 50대 42명(13.9%) 순이었다.
서귀포시는 9월 17일 필기시험과 10월 4일 서류전형, 11월 10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환경미화원’ 분야의 경우 서류전형 이후 10월 13일에 체력시험을 추가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