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5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관계향상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 연계사업으로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프로그램 계획 및 강사를 지원하여 △감정 인식Ⅰ, Ⅱ △경청하기 △감정이입 △문제해결을 주제로 그림책을 통한 나의 감정 찾기와 감정분류, 타인의 감정 알아차리기와 표현하기 등 활동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소그룹(9~10명)으로 진행되기에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했으며, 정서교감 훈련, 감정 활용 능력 습득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나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