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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귀포시 표선면,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 실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은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1일부터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개별로 직접 신청하여야 하지만 고령자,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사전에 서비스 신청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서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였지만, 앞으로는 표선면 10개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표선면 지급대상자 수는 12,575명으로 현재까지 7,461명(59%)의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 전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받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생계를 위한 지원금인 만큼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전 주민이 기한 내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전 도민이면 누구나 오는 9월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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