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도시관리계획으로 인한 불편사항과 지역 건의사항을 듣고자 읍·면·동을 방문하여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따른 주민설명회는 2022년 8월 29일 연동·노형동 등 서부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8월 30일 구좌읍·조천읍 주민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순차적으로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9월 7일 애월읍 주민 대상 설명회를 끝으로 주민설명회 일정이 종료된다.
주민설명회 주요 의견수렴 내용은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변경 및 토지이용 변화를 고려한 용도지역·용도지구의 변경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주민설명회 추진 시 주민 대상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수렴에 중점을 두고서, 시민 중심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