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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생활 주변 위험요소 사전점검 및 정비를 통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이달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및 시설물 관리주체, 민간전문가・협회, 시민 등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하여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2015년부터 추진되어왔다.


서귀포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건축시설 및 공사현장과 생활・여가시설, 여성가족복지시설, 전통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총 176개 시설을 선정하여 소관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토목・전기・가스・소방・건축분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모든 시민이 자율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전 하천물놀이구역, 관광숙박시설 등 46개 시설에 대하여 여름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사전 실시하였으며, 전기실 주변 청소 등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3개소)은 현지시정 조치를 하였고, 옥상 외벽 균열・부식 등 보수보강 필요 시설(16개소)에 대하여는 보수보강 진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실시 및 신속한 보수보강 추진은 물론 시민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안전점검 홍보 등을 통해 서귀포시민 생활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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