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김희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8월 24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1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을 위원장으로,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강상수 의원(국민의힘, 정방·중앙·천지·서홍동),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강동우 의원(교육의원, 제주시동부)이 참여하고 있다.
강철남 위원장은 “정무부지사는 도정 최고위직으로 고도의 청렴성, 도덕성,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고 공직사회와 도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직위라며, 후보자가 정무부지사로 적합한지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