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이 자기능력을 계발하고 여가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수 있도록 제주시 참사랑 문화의집 제3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4개분야 12개 강좌로 생활요가와 몸펴기운동은 각 30명, 나머지 프로그램은 각 20명씩 총 2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외국어 과정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중국어회화(초․중급), ▲건강 과정 생활요가, 라인댄스, 몸펴기운동 ▲문화예술 과정은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 한국무용, 스마트폰활용, 우쿨렐레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수강료는 3만원(1개월 기준 1만원)으로, 교육 중 반환사유가 발생한 경우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 4·3사건 희생자, 다문화가족 등 20여 항목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