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초등학교는 방학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5일까지 굿네이버스와 연계한‘2022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3~6학년 3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8월 1일은 개강식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보건‧위생교육, 체육활동 등을 실시했고 결식 예방을 위한 중식도 제공했다.
일주일간 진로 프로그램, 놀이 프로그램,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환경 직업의 역할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는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동초 관계자는“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의 건강, 학습, 인성지원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방학을 보내며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서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