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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지방하천 복개구조물 하반기 안전점검 실시

독사천, 병문천, 산지천, 흘천, 한천 복개구조물 5개소, L=6.08km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방하천 복개구조물의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방하천 복개구조물 5개소, L=6.08㎞을 대상으로 오는 8월에 착수하여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규정에 따라 제주시 중심을 흐르는 도심지 내 주요 지방하천인 독사천, 병문천, 산지천, 흘천, 한천 복개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안전점검은 반기에 1회, 정밀안전점검은 2년에 1회 이상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대상은 독사천, 병문천, 흘천 복개구조물이며, 정밀안전점검 대상은 산지천, 한천 복개구조물이다.


해당 점검은 ▲구조물의 균열 및 철근 노출 ▲기둥과 기초 균열 및 신축이음부 마모 ▲배수시설 막힘 및 오수 유입 여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복개구조물의 경우 도심지 내 원활한 우수 배제와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 등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철저한 보수·보강사업을 실시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주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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