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중 16곳에서만 진행 되고 있는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매년 각 지자체에서 수립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분석하여, 업무에 대한 지자체 관계자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촉진 및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컨설팅에는 오단이 강남대학교 교수와 이영광 행정안전부 사무관이 컨설턴트로 참석했으며,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민간 종합복지관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타 시도 우수사례 비교 및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의 방향성과 추진력을 얻을 수 있었으며, 하반기 계획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