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은 7월 5일 김녕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방문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총 46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7월 첫 강의 이후 11월 말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2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추진한다.
금년 농협 성공대학에는 제주시 농업인 534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한편 그동안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제주농협지역본부가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5,4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농업전문 대표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