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도교육청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습 공백으로 인한 저소득층 가구 학생의 학습 결손 및 격차를 완화하고자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올해 한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교육급여 수급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교재 등 서적, EBS 온라인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는 1인당 10만원의 학습비를 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3~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초‧중‧고 학생이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9월 30일까지 교육급여 수급 학생(만 14세 이상) 또는 학부모 등 대리인(교육급여 신청인, 주민등록정보상 세대주‧성인 세대원)이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누리집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학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2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서점 및 EBS 누리집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 시 카드(신용‧체크) 포인트, EBS 맞춤형 쿠폰, 간편결제(페이코) 포인트 중 원하는 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