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재향군인회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6.25 전쟁 72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를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4일‘6.25 전쟁 72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6.25 전쟁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안보 의식 고양 등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도 그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개최됐다.
사진 전시는 나라를 지키고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60점의 다양한 사진이 전시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우리 고장의 안보와 평화 수호의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지역 향도 방위와 안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해 주시는 제주시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도 아낌없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1년도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하루만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