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양재웅(본교 40회 졸업생) 학교운영위원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사랑의장학금, 1,000만원)을 학교에 기탁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및 다양한 상황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 20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되었다.
양재웅 학교운영위원은“학생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교생활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학교에서도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이 있는지 관심 있게 살펴봐 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