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추자면과 우도면 일원에 예산 약 4억 원을 투입하여 909곳의 노후 보안등을 LED 보안등으로 100% 교체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체한 LED 등기구의 소비전력은 50W로, 기존 설치된 150W보다 100W 낮아 33%의 에너지 절감과 연간 5천여 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주황색에서 주백색의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하여 충분한 조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