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문화예술계의 창작 여건을 고취하고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2022년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은 지난 4월 9일 ‘(해설과 함께하는) 교과서로 만나는 클래식’을 첫 시작으로 5월 7일‘매직트리 마술쇼’, 5월 21일‘푸른 눈의 신부’, 6월 11일에는‘일상 속 쉼표 -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관객과 공연자들이 모두 힐링과 감동을 선물 받은 시간이었다.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 30분, 별이 내리는 숲 1층 책놀이터에서 운영하는‘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극 - 어딘가 반짝’은 우리 몸 자체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어린이극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7월 23일에는 느영나영 극단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인형극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 활동 대안을 제시하여 도서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