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지난 6월 10일 재적학교 담임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재적학교 담임교사들은 위탁학생과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하며 친밀감을 형성하였고, 어울림학교 교직원과 위탁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방향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꿈을 잇는 곳·어울림학교 1학기 수시과정에 2학년 4명의 학생이 적응교육을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위탁선정 되었으며, 면담주간을 거쳐 6월 13일부터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한다.
정시·수시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7월 8일까지 삶을 일구고 나를 찾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온전한 생활의 힘을 키우며 사회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