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6월 9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42회 잡지 발행인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잡지협회 회원 잡지 발행인과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잡지, 새로운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잡지산업의 도약을 모색하고, 협회 업적과 잡지 발전상을 회원 및 관계자들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1962년에 창립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잡지협회는 그동안 잡지산업의 진흥을 도모하며 국민의 알 권리를 신장하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해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축사에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대중과 깊이 호흡하고,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발달의 촉매제 역할을 해주시는 (사)한국잡지협회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잡지협회와 한국 잡지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개회 및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에 이어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궁금한 뇌과학연구소 장동선 대표의 ‘메타버스 시대, 매거진’ 특강, 문학과지 지성 이광호 대표의 ‘K콘텐츠, 잡지의 미래’ 특강, 한국미디어정책연구소 윤태석 소장 및 비플라이소프트(주) 고민균 부사장의 ‘잡지플랫폼, 디지털 모바일 클라우드’ 특강이 열려 잡지산업에 대한 고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