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신청자 6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전했다.
위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미관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 등 보건위생 취약 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대상으로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2백만 원이며 추가 비용은 자부담이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건축물대장을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시는 먼저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