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흐림서울 23.2℃
  • 맑음제주 28.3℃
  • 구름조금고산 25.2℃
  • 구름조금성산 26.2℃
  • 구름조금서귀포 27.4℃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시, 해수욕장 개장 앞서 민간안전요원 약 230명 채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안전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명 증가한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선발하며, 분야별 모집 인원은 안전 요원 177명(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보트 요원 35명(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 보유자), 보건 요원 18명(간호사 면허증 및 응급구조 면허증 보유자)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 접수 후 면접 및 체력시험(50m 수영, 입영) 심사를 거쳐 6월 14일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채용된 민간안전요원은 해수욕장 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여름철 제주 관광객의 해수욕장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 및 방역체계를 구축해 인명사고가 없는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전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