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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청년 업(業)토링 프로그램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도는 도내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이 관심을 두는 기업에 대해 실질적인 멘토링과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 준비와 직무 탐색을 지원하는 청년 업(業)토링 프로그램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신한 스퀘어 브릿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안내와 질의응답, 참가 청년들의 자기 탐색을 위한 인생 벤다이어그램 워크숍이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직 진로의 방향이 명확하지 않은 ‘나 찾기 형’ 10명과 진로의 방향이 잡힌 ‘포트폴리오 제작 형’ 10명으로 나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년들은 업(業)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탐색과 맞춤형 멘토 매칭을 위한 ‘사전테이블 컨설팅’, 창업자 또는 기업 실무자와의 1:1 멘토링, 기업 실무자 인터뷰,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성과공유회와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유형별 목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 업(業)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항해’를 멋지게 헤쳐 나가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면서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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