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맑음서울 21.8℃
  • 구름많음제주 24.8℃
  • 구름많음고산 23.4℃
  • 구름조금성산 22.6℃
  • 구름많음서귀포 24.9℃
기상청 제공

사회


서귀포시 어촌뉴딜300 사업, 주민이 직접 참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된 하예항 어촌뉴딜사업 외 6개 마을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행복한 어촌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어촌뉴딜 사업은 생산·유통·가공·체험·관광까지 포함된 융복합 구조로서 체험프로그램 개발, 레시피 개발, 브랜드 개발, 소득법인 운영 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 등 어촌마을이 자생할 수 있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어촌뉴딜300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는 별도의 예산투입이 어려운 만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법인을 구성하여 원활히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소득사업에 대한 컨설팅부터 사후 시설물 관리 방안까지 모두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어촌주민과 행정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며 주민 체감형 사업추진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에서는 2019년부터 어촌뉴딜300 사업의 예비계획부터 기본계획, 시행계획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