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YWCA에서는 퇴직자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제2의 인생 설계 프로그램인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지난 17일 개강식과 더불어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행복드림 아카데미’ 교육 기간은 5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수요일 주 2회, 1회당 3시간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인생 설계·역량 개발·전문 역량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행복드림 아카데미 교육을 신청한 수강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배움에 대한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다양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퇴직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