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의 학습 접근성 편의 제공을 위해 2022년도 평생학습 배달강좌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달강좌 프로그램은 24개 프로그램·250명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별로는 직업능력 2개, 문화예술교육 14개, 인문교양 8개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읍·면지역 7개소, 동 단위 지역 17개소가 선정됐다.
교육장소는 작은도서관 및 책방 7개소, 마을문화공간 및 복지관 6개소, 사회복지시설 4개소, 카페 2개소, 개인시설 및 기타 5개소 총 24개소이다.
배달강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학습자대표 및 강사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강사는 지역에 있는 다양한 전문 유휴인력으로 구성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창성 있는 강좌 발굴 및 지원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