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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소비자 눈 돌아간다’…주택 거래 10건 중 9건은 소형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금리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서울 주택 거래 시장이 극심한 거래 절벽을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이 가격 부담이 적은 소형 위주로 거래되는 모습이다. 아파트 시장과 마찬가지로 서울의 연립·다세대(빌라) 시장에서도 소형 거래 증가세가 이어졌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빌라의 매매 건수는 총 7619건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는 6818건으로 89.5%를 차지하며 거래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60㎡ 초과는 801건으로 10.5%에 불과했다. 


전용 60㎡ 이하 소형 빌라의 매매 거래비율은 실거래가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래 1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떨어진 수요자들이 늘어났고, 1~2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소형 주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이 소형 중에서도 역세권을 갖췄거나 향후 개발 호재가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병점복합타운 업무용지 5BL-1,2LT에 들어서는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이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4㎡, 단일면적으로 총 205실이 공급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중도금 무이자로 초기 부담이 적은  주거형 상품이다. 


특히 이 단지는 병점역을 도보 1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도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은 급행열차로 서울 도심까지 빠른 시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나,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는 2027년 예정된 동탄트램이 개통되면 병점역과 동탄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동탄역에서는 SRT와 GTX-A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GTX-C노선이 추진하고 있어 이 노선을 이용 시 서울 삼성역까지는 20분대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병점역과 광교중앙역을 연결하는 남북철도 병광선(가칭)이란 이름의 신규 전철 도입 계획도 발표되며 완공 시 1호선, 분당선, 인동선 등으로 환승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은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췄다. 단지가 위치한 병점복합타운에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고, 병점역을 기점으로 화성 서부권에 크고 작은 택지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 말에는 병점역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교육시설을 갖춘 유앤아이센터가 가까이 있고 병점복합타운 내 상업지구와 홈플러스, 문화공원 등이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태안지구와 동탄신도시까지 약 1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두 지역의 생활권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에 다양한 공원과 화산생태·체육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늘 쾌적하고 힐링이 가능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 


한걸음 안심 학세권도 갖췄다. 새봄초, 화성벌말초, 송화초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으며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다수의 대학교도 가깝다. 


한편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위치하며,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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