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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자투리 공유지 등 활용하여 주차장 조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공영 주차장 조성 예산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지 매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로 개설 후 남는 자투리 공유지, 미활용 공유지 등을 활용하여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이면도로 주차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 방치된 공유지는 무단 경작, 쓰레기 무단 적치 등의 장소로 사용될 우려가 높아 공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민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보목동 마을회관 주변 공유지에 19면 규모의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차난이 심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미활용 공유지를 발굴하여 주차 편의 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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