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5월 12일까지 관내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제2의 인생 설계 프로그램인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복드림아카데미는 100세 시대에 4060세대들이 은퇴 이후 변화하는 사회에 슬기롭게 적응하고 제2의 인생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복드림아카데미 교육 기간은 △2022년 5월 18일부터 7월6일까지 △주1~2회, 1회당 3시간, △매주 화요일·수요일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인생설계·역량개발·전문역량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세부적으로는 12개 과정·52회차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단계 과정은 ‘인생설계과정’으로 △심리학 △생활법률 △스트레스 해결 △재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운영한다
2단계 과정은 ‘역량개발과정’으로 △스마트폰 영상제작 △아크릴페인팅 △유형별 맞춤 소통법 △오감자극 티 테라피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3단계 과정은 ‘전문역량과정’으로 △자서전 △부동산컨설팅 △캘리그라피 △내몸을 바꾸는 기적의 운동지도 등의 내용으로 운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행복드림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퇴직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