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서 지속할 수 있는 생활양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가족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는 '기후 행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기후 행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은 4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교육기관 및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내 교육 가족들은 △지구의 날 연계 多 가치 생태환경교육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기후 행동 실천 릴레이' △기관(학교)별 기후 행동 소문내기 '일파만파' △4월 22일 오후 8시, 전국 소등 행사 참여를 통해 지구를 위한 기후 행동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기후 행동 실천 릴레이'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기후 행동 약속 1가지를 정하고, 그 약속에 따른 실천 모습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제주도교육청 #기후행동실천릴레이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생활 등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기후 행동 실천가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