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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귀포시, 성산지역 농업경쟁력 키위에 달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월동 채소 중심의 생산 구조로 매년 반복되는 과잉생산 등 농가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키위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대비 상승한 자재 단가를 반영하여 올해 총사업비 14억원을 확보해 농가를 지원한다. 감리비 및 용량별 물탱크 시설 또한 지원하여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성산일출봉농협·동부농업기술센터·서귀포시 간의 상생협력 보조사업으로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성산일출봉농협 유통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6일 대상자 확정되어 통보 후 사업이 착수된다.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재배 농가 108농가, 재배면적 50ha 이상을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2ha·6농가를 선정하여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국내 골드키위 품종인‘감황’은 품질이 우수하고 로얄티가 없어 농가의 수취가격 상승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향후 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하여 농가의 유통 판로 걱정을 감소시키고 농업기술원의 생산기술 지도를 통해 고품질 키위 생산 기반을 구축하여 높은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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