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도내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들이 4월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들 대상으로 하는 각종 과학행사와 다양한 대회를 전개하고 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는데, 학교의 예선을 거쳐 공모 부문에는 과학포스터와, 생활과학 우수사례를 모집하고, 경진부문에는 융합과학, 과학토론 등의 대회를 참가 신청 받아, 예선을 거쳐 6월 4일 본선대회가 열린다.
더불어, 개방형실험실, 토요과학체험, 첨단기기 체험프로그램, 별빛산책,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55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과학어린이와 우수과학교사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제주에서는 우수과학 어린이로 고산초 장세림 학생 등 108명의 학생이 장관표창을 받게 되었고, 우수과학교사로는 제주여고 채소원, 하례초 이승호, 한림초 이승도, 제주사대부중의 강양열 선생님이 선정되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ICT !’를 주제로 운영되는 다양한 과학행사 및 체험활동으로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이공계 인재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